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제이드가든.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
10월 풍경은 어떨까?
아직 단풍은 많이 들지 않았지만
천천히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몇번 들려서인지 걷는 길들이 정겹고 반갑다.
잠시 유럽에 와 있는 듯
유럽풍 주택을 바라보며 여행의 추억을 떠 올려보기도...
좋은 사람과 함게 하면 더 좋은 곳.
아직 가을이 붉게 물들지는 않았지만 입구에 들어서니 유럽에 온 듯....
각종 주제별 가든을 돌아보며 다양한 꽃들도 만난다. 보랏빛 아스타가 곱게~~
언덕을 오르다 만나는 수생식물원 주변의 핑크뮬리동산. 나도 잠시 앉아서 쉼을...
올 때마다 반갑게 맞아주는 여인동상과 분수.
이리 저리 걷다보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이끼정원 도착. 피아노가 한데 놓여있어 찰칵~~
자유롭게 마음대로 굽어진 나뭇가지. 초록의 융단 같은 이곳은 여름에도 아주 시원 한 곳.
시원한 물소리 들으며 다시 언덕을 돌아나온다.
국화와 팜파스가 가을을 노래하는 제이드 가든. 구석구석 인생샷을 남기기에 충분.
이국적인 제이드가든의 가을을 걷다. 또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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