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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국내여행/ㄴ 2024년 여행

통영 아름다운 섬 욕지도

by 송설여행 2024. 4. 13.

아주 오랫동안 마음 먹었던 섬여행.

통영 욕지도를 선택.

한려수도의 비경과 함께 바다로...

 

욕지 - 알고자하는 의욕.

 

조용히 가슴으로 느끼며 돌아보는 아름다운 섬.

일주도로를 따라 해안 길 드라이브.

 

욕지할매카페에서 커피도 한잔.

출렁다리도 건너보며 아름다운 비경을 눈에 담는다.

 

날이 흐려 파란 바다는 볼 수 없었지만

특별하게 다가 온 욕지도 섬여행.

통영 숙소에서 바라본 일출.    하늘은 붉었지만  해님은 보이지 않고...   오늘의 날씨 흐림이란다.

그래도 가야지 중화항에서  카페리로 50분.   한려수도 많은 별같은 섬들을 아우르는 욕지도 도착.

 

제일 먼저 들어간 곳은 방송으로 보았던 욕지도 할매카페.    할매가 주시는 커피 한잔하며 바다를...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꼭  찾아봐야지.   무어라고 내 흔적을 남겼는지는 비밀.

 

잔뜩 흐린 날이지만 마음은 맑게~~    아주 단정하고 깔끔한 욕지도 일주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잠시 흰작살 해수욕장에서 한없이 서서  바다를  마음에 담으며 나를 돌아본다.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섬마을을 바라보며 쉬기도 하고...  고등어 양식장이 신기해서 가까히 다가가 바라보기도...

 

삼여전망대에서 바라 본 삼여도.    욕지의 대표적 비경이라고...

 

욕지도에는 출렁다리가 3개.    펠리칸바위 출렁다리에서 바라 본 절경은  최고.

 

 

섬을 한바퀴 돌아보고 돌아 온  욕지면사무소 앞은 온통 벚꽃나라.  너무 예뻐~~

 

이제 아쉬움을 안고 다시 통영으로 돌아갈 시간.    짧은 하루였지만 오래 기억 될 욕지도 여행.

다음에는 섬에서 숙박하며 일출과 일몰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