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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국외 여행/┖ 2025년 여행

태국 팡아만 투어 (씨카누타기. 제임스본드섬)

by 송설여행 2025. 3. 19.

120개의 외딴섬들이 모여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하는 팡아만국립공원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맞아줄지...

 

스피드보트를 타고 신나게 달리다가

바다에 우뚝 서 있는 팡아만국립공원의

석회암 사이로 카누를 타고 지나간다.

 

 자연이 만들어내는 수많은 석회암 동굴을

손에 닿을 듯 가까이서 바라보니 자연의 신비에 그저 놀라울뿐...

 

다음은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촬영지인 제임스본드섬으로....

아주 작은 섬에 우뚝 솟은 바위가 세계 명소가 되었단다.

잠시 인증샷을 찍고 쉬다가 다시 푸켓타운으로...

 

쓰리 몽키즈  -  독특한 분위기의 핫플레이스

맛나게 저녁식사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

선착장에서 스피드보트를 타고  팡아만의 맹글로브 숲을 지나 30분정도 달리는데  몸이 널 뛰듯... 재미와 허리고통을 함께...

팡아만은 부러지다를 의미하는 '팡', 코끼리의 상아를 의미하는 '아'를 합쳐 부르는 말이라고...

 

이제 씨카누를 체험하는 시간.   2인1조 카누를 타고 다행히 노젓기는 현지인이...

 

동굴을 지나기도 하고 작은 섬을 돌기도 하며 자연이 만든 작품을 감상.   감탄 연발.

 

곳곳에 존재하는 야생 조류와 서식처의 보호를 위해 1981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팡아만. 아름다운 풍경.

 

시카누 투어가 정말 재미있어  좀더 타고 싶다는 친구들. 

 

카누체험을 마치고 다시 보트를 타고 제임스 본드 섬으로 이동.

푸켓에 오면 꼭 가보아야할 섬 중 하나 제임스 본드섬.  아래부분이 침식되어 100년안에 쓰러질 수도 있다고...

 

아주 작은 섬인데 외국인 관광객이 참 많았다.  아마도 007영화 덕분이겠지.

일정을 마치고 오늘의 식사장소 쓰리 몽키즈로... 마치 정글 혹은 깊은 숲속에서 식사를 하는 기분이 드는 독특한 분위기의 레스토랑.

나쁜 건 보지도 말고  듣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라는 의미?  

다양한 포토 스팟을 지니고 있어 현지인들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입소문 난 푸껫의 핫플레이스.

이렇게 정글 속에서 식사하는 느낌이라는데 우리는 내부에서 맛나게 식사.

태국 푸켓에서의 하루가 이렇게 신나게 흘러간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