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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국외 여행/┖ 2025년 여행

푸켓 산호섬 코랄 Island

by 송설여행 2025. 3. 24.

오늘은 산호섬 투어 하는 날.

 

유명한 여러 섬들이 있지만

우리는 가까운 코랄섬으로 달려간다.

아름다운 물빛과 산호로 가득한 섬이라고...

 

모두 나이가 있어 물놀이도 못하니 

편안히 바다랑 친구하며 해변 즐기기.

찰롱부두에서 스피드보트로 15분 정도 달려가 

에머럴드빛 바다를 바라보며 쉼을...

 

요트투어도 하고 바나나보트도 타고 스노쿨링도 하지만

우리는 우리식대로 바다를 즐긴다.

 

간단히 점심도 먹고  그네도 타고

발을 담그며 동심으로 돌아가 보기도하며...

 

지상낙원 같은 섬에서의 여유로운 하루.

 

산호섬 투어하는 날.   푸켓 찰롱부두에서 스피드보트를 타러 가는 길.  긴 다리를 걸으며 설레임 가득~

스피드보트를 신나게 타고 달려간 코랄섬.   흔들흔들 부교를 건너야하네.   바람이 심하지 않아 다행.

 

일찍 서둘러 와서 사람들도 적고 조용하더니  점점 들어오는 관광객들.

 

하늘이 아주 맑지는 않았지만  푸른 바다와 고운 해변은 산책하기 딱~~

 

다양한 엑티비티를 즐기는 사람들.  겁보인 우리들은 그냥 눈에 담는 걸로...

 

그래도 할건 해 봐야지.   여기저기 걸으며 그네도 타고   인증샷도 찍으며 즐겁게...

 

무용 전공했던 친구는  여기서도 춤과 함께 바다를  즐기고...  우리는 은빛모래사장 바닷물에 첨벙첨벙...

 

 

다양한 구조물이 절로 사진을 찍게 만들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목이 마르면 코코넛 쭉쭉~~  아이 시원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다를 즐기는 사이   이제 다시 배타고 나가야 할 시간.

 

새소리에 고개를 드니 여기만 산다는 왕부리새가 멀리 보여 렌즈를 당겨본다.  혼빌이라는 이름의 새라는데?

아. 그러고 보니 배타는 곳 입구에도 이렇게 커다란 새가 오고가는 우리를 맞아주고 있는 코랄섬.

다시 육지로 돌아와 멀리 산 위 빅부다를 바라보며 푸켓 시내로 ... 

푸켓 산호섬 호핑투어.  오랜 추억으로 남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