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배를 타고 들어갔던 인천 무의도.
무의대교 덕분에 차를 달려 들어간다.
하나개 해수욕장의 겨울은 좀 삭막하지만...
물이 빠져 멀리 펼쳐진 모래사장이
안개 속에서 더 멋진 풍경을...
바다위에 놓여진 해상관광 탐방로를 걸어보고...
다음 날 파란 하늘 아래 잠진도를 ...
굴 채취하는 풍경.
윤슬에 아름다운 어촌을 눈에 담고 서울로..
짧지만 즐거웠던 무의도 1박 2일~~

오랫만에 찾은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겨울이라 조용한 분위기. 입구에서 맛난 꿀떡도 사 먹으며 걸어본다.


여전히 짙은 안개 속이지만 멀리 해상관광탐방로가 보여 뒤쪽 언덕을 올라 걸어보기로...


언덕위에는 오래 전 인기 드라마였던 천국의 계단 세트장이 아직도 그대로... 관리는 좀 부실한 듯...


안개 자욱하더니 결국 빗방울이 떨어진다. 얼른 우비를 챙겨입고 자연이 빚은 기암괴석들과 이야기 나누며 걷는다.


목재테크길로 만들어진 해상탐방로에서 바라보는 바다. 오늘은 물이 빠졌지만 만조시에는 절벽에 부서지는 파도를 만날 수 있다고...


물 빠진 바다도 멋있고 다양한 이름이 붙은 기암괴석도 신기하고... 그런데 빗방울이 점점 거세진다.


할수 없이 중간에 돌아서기로... 근처 무의도 자연휴양림에서 편안한 하룻 밤을...


다음 날 아침. 와우~ 하늘이 어제와는 너무 다르네. 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무의 대교를 건너다 다리아래 잠진도로 빠져본다.


물 빠진 서해바다는 역시 먹거리 천지. 여기도 굴따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점점이 떠 있는 배들. 아름다운 윤슬.


전에 배 타고 건너던 선착장. 하늘을 바라보니 인천공항으로 비행기가 떠 간다. 어디서 오는 걸까? 나는 이제 서울로...

뜻밖의 선물을 안겨준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무의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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