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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야생화 이야기/┖ 2026년 꽃기행

제주 절물휴양림 봄꽃삼형제

by 송설여행 2026. 3. 21.

봄꽃이 보고 싶어 제주로 달려간다.

 

공항에서 내려 달려 간 절물휴양림.

조금 늦어 다 지고 없을거라 생각.

 

그러나 이게 웬일~ 

너무너무 많이  곱게 핀 봄꽃 삼형제.

 

노오란 새복수초.

너무 작아 잘 보이지 않는 변산 바람꽃.

이제 막 고개를 드는 노루귀까지...

복 받은 느낌.

 

만남도 좋은데 개체 수가 너무많아 

어찌 담을지 행복한 고민을...

마이크로 카메라를 가져오지않은 후회.

그래도 한참을 즐겁게 놀았다.

봄꽃들이 보고 싶어 들썩들썩~~  제주로 가자~~

 

절물 휴양림은 꽃이 없어도 산책하기 좋은 곳.    그런데 멀리  노오란  들판이...  이게 뭐지?

 

와우~~  그동안 여러 곳을 다녔지만   이리 많은 복수초는 처음 본다.    날이 흐려   빛이 없어도  예쁘게  방긋방긋.

 

아직  피지않은 꽃망울을 보니  3월내내 우리를 기쁘게 해 줄거 같다.

 

이리봐도 복수초  저리 봐도 복수초.  세상에 이리 많을 수가....  반갑다. 애들아~~ 

 

 

카메라로 찍다 폰으로도 찍고 ...   마이크로 렌즈가  아쉽다.   허리아파 무거워서 꺼내놓고 왔는데...

 

정신없이 복수초와 놀다  조금 더 안쪽  데크길따라  걸으니 하얀 잎들이 보이기 시작.   이게 뭐지?

 

활짝 핀 변산아씨들이 이리 많이 보일수가...    너무 놀라서 멍하니 바라 보다  작은 친구들을 열심히 찰칵~~

 

골짜기 주변.   언덕 위.   아니 데크길 바로 앞까지  덮고 있는 변산바람꽃. 

건너편 민오름 입구에는  콩알만한 노루귀가 고개를 살짝 들어올린다.   작아도 너무 작은 제주 노루귀.   고맙다. 만나주어서~~

 

제주 여행 첫날 봄꽃 삼형제를 모두 만나 너무 감사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