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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야생화 이야기/┖ 2026년 꽃기행

천안 각원사 겹벚꽃

by 송설여행 2026. 4. 14.

지난 주말 각원사 벚꽃이 그리워 달려갔다.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한시간.
 
국내 최대 청동아미타불과 겹벚꽃으로 유명한 각원사.
 
시기가 잘 맞을까 걱정했으나
각원사는 겹벚꽃과 수양벚꽃으로
아름다운 그림을 보여준다.
 
남북통일 염원 거대한 청동대불을 바라보며
겹벚꽃들이 만개.
 
수양벚꽃도 이번주 내내 꽃망울을 계속 터트릴 듯...
만개한 벚꽃 사이에서
우리 마음은 둥둥 날아다닌다.

 

서울은 벚꽃이 다 지고있는 4월 중순.   각원사 겹벚꽃은 얼마나 피었을까?  입구 연지에서 반겨주는 벚꽃.

 

언덕을 올라 사찰안으로 들어가니  맨 위쪽에서 화려하게 늘어진 수양벚꽃은  거의 다 피어서 휘청거린다.

 

휴일이라 사람들이 많았지만  고즈넉한 사찰의 멋은 그대로 전해지고...    대웅보전옆에도 수많은 벚꽃들이 ...

 

대웅보전 앞에서 바라본 풍경.    청동대불 각원사.   색색의 등들이 꽃처럼 수놓고...

 

어느쪽을 바라봐도 온통 벚꽃이다.   그것도 아주 곱디고운 모습으로...   

 

  통일기원 청동대불 위쪽으로 올라가니  양 옆으로  능수벚꽃과  겹벚들이 화려하게 꽃 피우고...

 

 

멀리봐도 예쁘고  가까히 다가가  한송이씩 바라보아도 예쁘다.

 

보통벚꽃도  겹벚꽃도 수양벚꽃도 모두 만날 수있어 더 즐거운 꽃나들이.

 

팝콘 터지듯  여기저기서 꽃망울이  팡팡 터지는 소리가 들리는 듯...

 

 

올해 우리나라 곳곳에  벚꽃이 곱게 피었지만  여기 각원사 벚꽃만 하랴~     너무 예뻐~

 

이번 주 최고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각원사 벚꽃.   사람들도 많았지만 벚꽃과의 데이트는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벚꽃의 향연에  자꾸 뒤돌아보며 각원사를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