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주 외돌개와 노리매공원

지난 4월 말. 황금 연휴가 시작 되던 날.

후배들과 함께 제주로~~~

3일간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웃음이 떠나지 않았던 즐거운 여행.

바다를 보러 외돌개를 찾았고

노리매공원을 산책하며

서울의 복잡함을 잠시 잊었던 힐링의 시간.

 

공항에서 제일먼저 들린 한라수목원에서 잠시 산책의 시간을...

 

저녁 먹으러 비오젠거리로...  중국인들이 없어 썰렁했지만 조용해 좋았던...

다음날 아침. 안개가 아직 걷히지않은  바닷가로...

외돌개. 여전히 그 자리에 우뚝 서서 반겨준다.

한참을 바닷가를 걸으며 자주 와도 또 오고 싶은 이유를 생각해 본다.

하귤나무에서 하귤과 귤나무꽃도  곱게 바라보고...

 

발걸음을 돌려 찾아간 곳.  노리매 공원.  놀다+매화 라는데 매화는 다 지고...

현무함과 다양한 꽃길이 유혹하는 사진찍기 좋은 감성의 공원.

 

 

우리 모두 언제나 좋은 날이기를 바래보며...

안쪽에는 우리 한옥도 고즈넉히 자리하고...

 

 

한참을 걸어도 다시 걷고 싶은 길따라 다양한 소품들도...

 

이제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우리도 다음 여정을...

                                                                                                                                                                       

출처 :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글쓴이 : 송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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