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해변따라 낭만 여행

늦가을 비가 주룩 주룩.

 친구들과 강릉해변따라 낭만여행을...

강릉 대표 관광지 남항진해변에서 솔바람다리를 만나고.

송정해변으로 올라가 처얼썩 파도소리를 듣고 .

다시 안목해변에서 커피 한잔하고...

다음날.  숙소 근처 아담한 안인해변에서

파란하늘과 하얀구름.

그리고 푸른 바다를 만나다. (2018.11.8)

 

친구들에게 솔바람다리를 보여주고 싶어 서둘러 남항진 해변으로...

 

밤에도 예쁘다는 솔바람다리를 건너 안목해변으로 걸을 수 있지만 비 때문에 다리만 건너본다.

 

 

성수기에는 짚라인까지 운영하지만 오늘은 낚시하는 사람 몇이 보일 뿐...

 

 

이제 연인들이 좋아하는 강문해변으로 이동.   맛난 회를 먹고 있는데...     창밖을 보니...

 

 

식사를 끝내고 우리도 낭만찾기.       흔적을 남기려 무진 애를 쓴다.

 

 

다음코스는 강릉 대표 주자.     안목항 커피거리로...

 

 

다른 연인들처럼 우리들도 뷰 좋은 창가에 앉아 커피마시며 수다 삼매경.

 

창을 때리는 빗방울조차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

 

 

다음 날 아침.    이런 반가운 선물이... 

내가 좋아하는 파란하늘과 흰구름.     그리고 푸른 바다까지...  

감사한 마음으로 서둘러 근처 안인해변으로...

 

 

정동진 북쪽에 자리한 아담한 포구와 등대가 있는 작은 해변.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데  그 무엇이 부러울까?      그저 감사할  뿐.

낭만이 별거인가....  이렇게 우리가 함께 바다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데...

 

 

그림같이 고운  포구를 뒤로 하고 이제 다음 장소로...       발걸음이 정말 가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