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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국내여행/┖ 2019년 여행

서해금빛열차타고 대천으로...

by 송설여행 2019. 6. 3.

우리 서해 금빛열차 타고 대천가요~~

 

열차여행을 좋아 해 꼭 한번 타고 싶었던 서해금빛열차.

열차 내부는 아주 쾌적했고 창밖풍경은 싱그럽게  흘러갔다.

 

지난 5월 하순. 

옛직장 동료들과 대천 앞바다와

비밀의 정원 상화원을 돌아보고 온 날.

 

 

월화는 운행하지않고 하루 한번 아침 8시 36분 용산역에서 출발~

 

 

대천역에 내려 청춘들의 꿈이 가득했던  대천바다로 달려간다.  

 

스카리바이크를 타려했지만 이미 마감.    포기하고 멀리 타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대리만족.   그래도 좋아~

 

 

 

 

5월 하순이지만 가족 동반 나들이객들이 여유롭게  바다를 즐기고...

 

 

 

 

우리는 조개찜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남포면의 죽도 상화원으로...

 

처음 찾는 곳이라 어떤 곳인지 궁금 가득.     입구에 들어서니 세계에서 제일 길다는 회랑이...

 

 

 

비나 눈.  바람과 따가운 햇빛도 막아주도록 섬 둘레 2키로의 길이로 조성.

 

 

 

회랑을 따라 걷다보면 깊은 의미를 지닌 다양한 조형물도 눈에 들어온다.

 

 

입장시 주는 차와 떡 쿠폰으로 높이 솟은 해송 그늘에 앉아 여유를 즐기기도...

 

 

 

 

 

신라 천년의 미소를 안고 바다와 친구하며 돌다보면...

 

 

 

 

드디어 만나는 한옥마을.    지역의 특색을 살려 곱게 이전 복원해 놓았다.

 

그리고 누구나 들어가 쉴 수 있는 공간도 많아 참 좋다.

 

저 마루에 누워 한참 쉬다 가고 싶었으나  우리는 기차 시간이 있어 바라만 보고 ....

 

 

 

 

 

한옥마을에서 바라보는 서해바다.     둘이라면 더 좋고...

 

우리의 인증샷을 책임 져줄 거 같은 저 의자들.

 

상씨가옥.     조선시대후기 상씨집성촌  와룡리에서 이전한 행랑채.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나오는데 눈에 들어 온 백옥같은 이 친구들.

 

대왕찔레라는데 보기 쉽지않다는  관리자의 설명.

 

 

 

 

의곡당을 뒤로하고 상화원을 나선다.     오늘 하루에 감사하며...

 

서해 금빛 열차가 들어오고 우리는 오늘 하루를 이렇게 알차게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