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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국외 여행/┖ 2019년 여행

프랑스 중세도시 카르카손에서 보르도까지...

by 송설여행 2019. 9. 1.


프랑스 여행 중후반.

 카르카스가 성주였던 중세도시 카르카손.

유네스코 문화유산.

시떼콤탈성 내부와 외부를 돌아보고...


툴루즈에 들러 점심을 먹었다.

다시 차를 달려 와인도시 보르도로...


물의 광장이 인상적이었던 보르도.


창밖으로 끝없이 펼쳐지는 포도밭에 놀란 하루.




오후 늦은 시간 도착한 카르카손.  백작성 주변 산책길에 나선다.




성 안에서 그리고 성 밖 성곽길 아래에서 바라보는 고즈넉한 마을 풍경.


고층빌딩 하나없는 풍경이 역시 중세도시 맞다.


한참을 걷다가 문득 발길을 멈추고 멀리 하늘과 들판을 바라보는 나그네.

때 맞추어 지는 저녁 노을.     하늘은 우리에게 서서히 가라하고...





다음 날 아침 성당을 먼저 둘러보는데  눈에 들어 온 그림 한 점.




한참을 바라보다 백작성 안으로 ...




성탑이 뾰족히  하늘을 찌르고 오래전 전쟁을 치루던 요새의 모습으로 다가온다.






아기 예수를 안은 마리아의 미소상을 뒤로 하고 이제 와인도시 보르도로 ...










마침 날씨좋은 주말이라 물의 정원엔 많은 사람들이...


남녀 노소없이 즐기는 보르도의 랜드마크 부루스광장이다.




물의 거울을 즐기는 모습을 한참 바라보다 광장으로...


잠시 멍 때리며 쉬면서 그들 속으로 들어가 보는 이방인.




다시 하루가 저물고 이제 포도밭을 찾아나선다.


쌩테밀리옹 성당이 예쁘게 다가오고 골목길에서 백화등 향기가 솔솔~~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잡는...    곱게 진열된 와인병도 예술.   와인도시 답다.




하늘. 구름. 포도나무. 바라만 보아도 취할 듯...


살기좋은 도시.   작은 파리라는 보르도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가셔주는 풍경이다.


 창밖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포도나무들의 행진~   오늘도 행복한 여행길.


Richard Yongjae O`Neill - Lachry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