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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국외 여행/┖ 2019년 여행

씬짜오! 다낭 미케비치와 손짜

by 송설여행 2019. 12. 20.

12월 둘째 주.  6년만에 다시 찾은 다낭.

이번엔 여고동창들과 추억쌓기로...


요즘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다낭은

한국인들이 제일 많이 찾는 휴양지 중 하나다.


오늘은 미케비치의 하얀 백사장에서

파란 바다와 하늘아래 모델이 된다.

그리고 다낭의 랜드마크 핑크빛 대성당을 돌아보고

65미터의 해수관음상이 있는 손짜로...

아름다운 노을아래 멀리 미케비치를 바라보며 기도한다.


감사합니다. 오늘 이 시간을 주셔서...




호텔 창밖으로 파란하늘을 바라보며 미케비치로 기분 좋은 출발을...




해변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조용하고 좋았는데  빨간 드레스 예쁜이들이 한참 영화를 찍고 있네. ㅎ


아마도 중국인 관광객인듯...  마냥 즐거워 보이는 그녀들을 잠시 바라보고...




우리도 즐기자~~      친구의 춤사위가 또  발동.






그래?  난 바닷물에 손 담가보고    그  사람 이름도 써보고...   내  방식대로 즐겁게....




이제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수탉성당으로....맨 꼭대기에 수탉이 보이시는지...




성당을 한바퀴 돌아보며 두 손을 모은다.    아베 마리아~~


프랑스 식민지 시절 지어진 중세양식의 가톨릭성당으로 포토스팟이라고...




이제 굽이굽이 언덕을 돌아 손짜로...  베트남에서 제일 큰 흰색 해수 관음상.






목이 아프게 고개를 들어 해수관음상의 은은한 미소를 바라보니 절로 두손이 모아진다.


그리고 기도한다.    감사합니다 ~~


해질녘 미케비치를 바라보며 환상적인 풍경에 탄성을...


이렇게 다낭 여행의 하루가 흐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