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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국내여행/ㄴ 2020년 여행

강릉 경포해변의 산책 길

by 송설여행 2020. 5. 28.

강릉여행. 둘째날도 날은 흐리고...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

내일은 파란 하늘 보여주세요 ~~

간절한 마음이 통했나보다.

오후 부터 하늘이 점점 개이더니....

 

셋째날. 오늘은 완전 맑은 하늘.

감사합니다. ~~

경포해변을 걸으며 동해 바다를 마음 껏 즐긴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숙소 근처 해변을 걸으며 두손모아 바래본다. 내일은 파란 하늘이기를...

 

아직 파도는 높게 출렁이는데 아버지와 아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경포해변도 아직 회색빛으로 ...

 

늦은 오후.   친구의 바램이 통했는지 멀리 하늘이 조금씩 밝아진다.

 

와우 ~    송림 사이로 비추이는 이 빛은?    감사합니다.

 

내일은 파란 하늘을 볼 수 있겠네.   룰루 랄라 흥얼거리며 송림을 걷는다.

 

 

 

다음날.     새롭게 다가오는 경포해변.

 

모두들 맑은 하늘 파란 바다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우리는 아무 말없이 그저 바라만 본다.    고운 동해바다를...

 

 

 

 

 

소중한 이 시간.    우리들의 2박 3일 강릉 여행을 마무리.

 

우리들에게 고운 추억 한 페이지 주심에 감사하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