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여름이 다가온 듯 더워진 날씨.

파주 마장호수를 찾아 광탄면으로...

 

2018년 개통한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길이도 길고 경치가 장관이라고...

 

아침 식사 후 차를 달려 찾아간 마장 호수.

천천히 호수 둘레길을 걸으며

눈에 마음에 아름다운 풍경을 담는다.

 

반나절 느긋하게 즐긴 마장호수 둘레길.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2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언덕을 내려온다.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호수와 출렁다리.    벌써부터 다리가 후들후들 ~~

 

 

용기내어 조금씩 건너다 결국은 돌아오고야 만다.  가운데로 보이는 투명 방탄유리때문에...

 

어린아이도 건너는데  쯔 쯔 ~~

 

 

 

계단을 내려와 다리 아래로 오른쪽 둘레길을 걷기 시작.

 

 

수채화처럼 보기도 하고 아름다운 호수에 첨벙 마음을 담그기도 하면서...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한참을 걸으니 호수 오른쪽 끝이다.

 

정자에서 다시 돌아온길을 걸어 이번엔 출렁다리 왼쪽을 지나가기로...

 

 

 

 

 

오리가족의 여유로운 나들이도 보고 고개들어 벚나무 버찌도 바라보며...

 

 

 

 

누군가가 마장호수를 아시아의 레만호수라 했단다.   아름다운 풍광에 반해서...

 

 

이제 다시 호수 입구를 향해 걷는 길.     연둣빛 나무들의 호수를  연녹으로 물들이고...

 

 

 

 

오늘도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