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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국외 여행/ㄴ 2024년 여행

부루나이 여행 - 어떤 나라일까?

by 송설여행 2024. 1. 26.

겨울 동남아 색다른 여행지는 없을까?

 

몇해전부터 궁금했던 나라.

보루네오섬 안의 인구 45만의 작은 부자나라

부루나이로 날아간다.

 

인천공항에서 5시간 반을 날아 도착한 낯선 나라.

브루나이 유일의  반다르세리배기완공항

첫날이라 공항 근처 리즈쿤호텔 1박.

호텔근처 야시장과 백화점을 둘러보고 휴식.

 

다음날 오후에 잠시 시내투어를...

제루동농수산물시장. 크리스탈아치. 사반다힐등등...

너무 더워~~  얼른 다음 숙소로 체크인.

 

3박 4일 간 우리를 편안하게 해 준

7성급 호텔 엠파이어 호텔에서 여행은 이어진다.

브루나이 유일의 항공사 로얄부루나이 항공 직항으로 찾아간 나라.  도착할 때쯤 한바탕 스콜이 지나가고...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부루나이 풍경을 눈에 담으며 착륙.   가까운 리즈콘호텔에 짐을 풀고 근처 산책.  

 

낮에는 너무 더워 해가 지고 난 후에야 야외활동을 시작하는 브루나이 사람들 사이에서 한참 돌아 본 야시장.

 

두리안은 겁이 나서 못 사고 구경만 하다가 호텔옆 백화점으로...  우리네 백화점과 비슷. 하지만 다소 소박한 느낌. 

 

어머나~~반가워라~~  우리 제주 미용팩파는 상점.  우리 화장품들도 ...

4박5일 내내 우리 발이 되어 준 중형버스.   다음날 아침 제루동 농수산물시장으로 데려다 주었는데...

 

여기 시장 맞나?  할 정도로 가게가 몇개 없다.  그래도 큰 맘으로 깎아놓은 두리안 한조각을 난생처음 먹어보니 맛있어~~

 

호텔에서 먹을 과일을 조금사서 다음 장소로...  여긴 원숭이들의 서식지이고  브루나이인들의 산책지란다.

 

사반다힐에는 날이 더워서인지 사람들은 없고 원숭이들만...     너희는 어디에서 왔느냐고 묻는 듯 우리를 바라보고 ...

 

이제 세계에서 가장 큰 다이야반지 크리스탈 아치에서 인증샷. 

 

국왕을 위한 말목장과  국민들을 위한 대규모 주택단지는 차창관광으로...ㅎ

 

오후4시쯤 드디어 세계 두개뿐이라는 7성금 엠파이어호텔 체크인.  온통 황금으로 번적번쩍.  진짜란다.

뜨거운 태양아래  브루나이  맛보기로  첫날여행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