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고속 열차를 타고
세종시 세종호수와 금강보행교를 걸어본다.
오송역에서 택시로 세종호수를 향해서...
하늘 높고 푸른 6월의 하루.
따가운 햇빛아래지만 초록의 풍경에
눈과 마음이 시원해진다.
호수둘레길을 테크따라 걷다보면 전망대.
호수가 한눈에 들어오고...
호수 중앙의 수상 무대섬을 돌아 반 바퀴만 걷기로...
오후에는 동그란 모양의 다리 이응교.
금강 보행교는 우리나라 최고의 아름다운 다리라고...
시원한 강바람에 더위도 잊으며 힐링의 시간을...

오송역에서 택시로 대통령기념관앞 하차. 세종호수를 향해 걷는데 햇빛이 너무 강해....


휴일이라 좋은 사람들과 나들이삼아 나온 사람들. 호수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호수 한 가운데를 지나는 세호교와 멋진 수상무대섬을 바라보며 우리는 오른쪽으로 돌아본다.


와~ 예쁘다. 건너편 전망대를 바라보는데 아름다운 신록의 풍경이 우리를 오라 손짓.


초화원의 아름다운 조각 작품들 감상에 우리 눈이 호강을... 이제 전망대로 올라가보자.

높지도 않은 전망대인데도 호수위로 멋진 디자인의 테크길이 보이고 호수 멀리 건너편 풍경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전망대 미니정원. 정말 작다. 세종대왕이 앵두를 좋아해서 아들 문종이 자주 따다 드렸다고...

전망대에서 내려와 걷는데 보리수 인듯. 빨간열매가 예쁘게 주렁주렁.


건너편에서 보았던 은빛해변. 모래놀이를 할 수 있어 진짜 바다에 온 착각을... 뒤쪽에는 소녀상도 보인다.


오후에 찾아간 금강보행교. 독창적인 설계의 보행다리. 밤에 보면 엄청 예쁘다는데....

용비어천가의 한 귀절 뿌리깊은 나무. 이응다리의 중간. 진짜나무는 아니지만 우리들의 쉼터가 되었다.

높은 계단 위에 올라가 담았지만 다 들어가지않아 아쉬움, 도시와 자연을 모두 품은 복층 다리.


이제 금강변의 금계국을 바라보며 다시 오송역으로... 시원한 가을날에 다시올게~~

구름 한점 없는 초 여름날. 좋은 사람들과 세종호수를 거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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