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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야생화 이야기/┖ 2018년 꽃 기행

한강시민공원 노란 유채물결 속에서. ..

by 송설여행 2018. 5. 9.

오늘 .  5월 9일. 수.   맑음.

친구들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한강 구리 시민공원 유채꽃 축제장으로...

지난 주에 축제는 끝났지만

일요일 내린 비로 더욱 노랗게 빛나는 유채꽃들.

유치원에서 체험학습 나온 아이이들과 한마음.

동심이 되어 꽃길을 거닐다가

인근 정자호수공원을 거쳐 집으로... 

지금도 노오란 유채꽃이 눈에 아른아른~~

 

강변역에서 택시로 입구에  도착. 

 

넓은 들판을 뛰노는 아이들과 아기자기하게 심어놓은 고운 꽃들이 눈에 들어온다.

 

 

 

 

 

아이들과 꽃 들 속에서 우리도 동심으로 돌아가....

 

 

조금 걷다보니 드디어 눈 앞에 펼쳐 진 유채꽃밭.

 

 

 

 

 

모두들 즐겁게 사진도 찍고 휴식도 취하고...

 

오늘 제일 부러운 이 분들. 아주 제대로 힐링을...

 

 

 

 

 

 

 

 

 

원두막에서 쉬기도 하고 꽃 속의 벌들과 이야기도 하고...

 

 

 

여기 저기 사방을 둘러보아도 모두들 행복해 보인다.

 

하긴 이렇게 고운 꽃길 걸으며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마는....

 

하늘은 어떻게 이렇게 고운 노랑색을 주셨을까?    누구를 위하여~~~

 

 

 

강과 유채꽃밭을 바라보며 달리는 자전거 행렬.  참  보기 좋은 모습.

 

이제 유채꽃을 뒤로 하고 인근 정자호수공원을 향하여...

 

이팝나무도 보고... 아름다운 공원도 걸으며....

 

초록의 싱그러움에 역시 5월은 최고의 계절임을 실감.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