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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야생화 이야기/┖ 2018년 꽃 기행

가을맞이길에 만난 뻐꾹나리

by 송설여행 2018. 9. 9.

9월이 오니 어느새 바람도 가을을 느끼게 한다.

강원도 북쪽 양구로 가을 맞이 길을 ...

차창을 열고 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달리다보니

손 끝에 눈 속에 가을이 느껴진다.

더구나 뜻밖에 만난 뻐꾹나리.

8월의 꽃이지만 북쪽이라 아직도 한창 맵시를 뽑내고 있다. 

나리란 이름과 달리 독특한 모양을 한 고운 친구.

하늘을 바라보며 우연한 자세로 눈길을 끄는 ...

덕분에 즐거웠던 하루.

들판은 황금빛으로 물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