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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국외 여행/┖ 2018년 여행

중국 구이양 황과수폭포

by 송설여행 2018. 10. 14.

아시아 최대의 황과수 대 폭포

엄청난 소리를 지닌 두파당폭포.

아름다운 석림과 맑은 물. 365개의 징검다리가 있는 천성교.

몇달전부터 계획하여  찾아갔는데

햇빛이 귀한 곳 답게 날씨가 잔뜩 흐려서...

여행내내 아쉬움이 가득했지만

사계절이 온난하여 이상적인 피서지인 구이양은

언제가도 좋은 여행지이다. (2018. 10.9)

 

 

 

 

 

 

구이양에서 150키로 떨어져있는 아시아 최대의 폭포.

높이가 74미터. 너비가 81미터.

단차가 심한 곳에서는 9단의 폭포가 보이기도 한단다.

 

 

 

유난히 가는 곳마다 부겐베리아꽃이 많았던 구이양.

 

 

 

 

 

어디서 바라보아도 아름다운 절경을 눈에 담을 수 있어

중국인들의 유명 관광지로 많이 알려지고 있다.

우리가 여행하는 동안에도 외국인은 별로 볼 수 없고 대부분 중국 내국인들만 ...

 

 

 

 

 

 

 

 

 

 

 

 

황과수 폭포군에서 가장 넓은 두파당 폭포.

폭이 105미터에 높이 21미터로 소리가 엄청 크게 나서 두파당폭포라 한다고...

사자가 울부짖는 소리와 비슷하다는데...

 

 

 

 

 

 

 

 

 

 

 

 

 

 

 

 

구이양에서 서쪽으로 100키로 떨업진 곳의 안순이라는 도시에 있는 다리 천성교.

물위의 석림과 수려한 경치가 유명하다는데 날이 너무 흐려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365다리를 건너며 내 생일을 찾는 재미로 만족.

 

바나나열매와 꽃.  신기해서 찰칵~~

 

 

 

다리마다 날짜가 적혀 있어서...

 

5월 30일은 누구 생일일까?  ㅎ

 

 

 

모두들 자기 생일 찾느라 즐겁게~~

 

좁은  암석 틈으로 빠져나오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한다.

신기하면서도 놀라웠던 시간들. 하늘이 파랗으면 100점인데...

그건 내 욕심.   이 정도도 감사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