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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국내여행/┖ 2019년 여행

진도 구석구석 - 운림산방

by 송설여행 2019. 4. 2.

지난 주말 3월을 마무리하며

고속열차타고 진도로...

 

우리나라 최초의 쌍둥이 사장교 진도 대교.

운림지가 고운 운림산방.

남도진성과 아픔의 흔적 팽목항까지...

 

진도 구석구석 돌아 본 봄 날.

 

 

이순신장군의 명량대첩지 울돌목위에 세워진 진도 타워가 제일 먼저 반겨준다.

 

 

멀리 이순신 장군 동상도 보이고 .. .      잠시 그 당시의 접전을 떠 올려보고...

 

 

 

차를 돌려 하늘담은 연못 운림지가 아름다운 운림산방으로...

 

처음 왔을 때 너무 아름다워 설레는 마음으로 찾았으나...

 

역시 첫 경험이 가장 인상적인듯 무언가 아쉬움이 조금 남는다.

 

 

봄이라 가운데 배롱나무가 꽃을 피우지 않아 조금 덜 하지만 초여름엔 신록 속에 고운 연못 풍경이...

 

 

 

 

연못을 돌아보고 실내에 들어가 소치 허련 선생과 그 후손의 작품도 감상하고...

 

 

 

민속역사관도 잠시 둘러보며 우리 옛 조상들의 삶 속으로...

 

 

 

다시 밖으로 나와 각자의 방식대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는 모습을 눈에 담는다.

 

 

 

다음으로 달려 간 곳은 모세의 기적.   신비의 바닷길이지만 시간이 맞지않아 상상만으로 만족.

 

 

 

한가지 소원을 들어 준다는 뽕할머니 앞에서 소원을 빈다.     건강하게 해 주소서~~

 

 

 

 

 

 

진도개 테마파크에 들러 영리한 진도개도 만나보고

 

 

 

남쪽 바닷가 남도 산성으로...    이제 복원 사업이 진행중인데 낙안읍성 못지않은 성으로 태어날 거란다.

 

앞으로 수년 후 항몽의 흔적 우리의 문화재가 또 하나 우리 곁에 함께 하기 바라며...

 

 

 

 

이  다리.  단운교.  흙과 돌로만 만들어졌는데 어찌 오랜 세월을 버티는지...  신기하다.

 

 

 

성을 돌아보고 근처 팽목항을 잠시 들러 세월호의 아픈 사고를...

 

 

 

 

이제 하루를 마무리 하러 세방 낙조에...     그러나 구름 가득한 하늘은 그냥 들어가 쉬란다.

아쉽지만 멀리 점점히 떠 있는 작은 섬들을 바라보며 숙소로...

 

오늘은 진도 구석구석  알차게 돌아 본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