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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국내여행/ㄴ 2024년 여행10

목포 해상케이블카 목포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를 건너다. 낭만 항구와 바다의 비경을한 눈에 담는 목포 해상 케이블카. 북항 케이블카탑승장에서 고하도까지국내 최장 3.23키로미터  최고 155미터의  앗찔한 높이. 산. 도시. 바다. 아름다운 풍경에 왕복 40분간의 비행이 훌쩍 지나간다.고하도에서 내려 전망대까지 숲길을 걷고다시 해안데크길 따라 바다위도 걸어보고... 오후에는 유달산 노적봉공원에 올라 이난영 노래비에서 목포의 눈물을 감상. 낭만항구 목포 여행이 즐겁게 이어진다.목포역에 내리자마자  제일 먼저 해상케이블카 타러 북항 스테이션으로... 몇해전 와서 타  보았는데 다시 타도 또 좋다.    멀리 발  아래  보이는 바다와 항구 그리고 도시.  고하도에 가까히 오니 해상데크길이 길게...  전에 왔을 때는 공사중.. 2024. 5. 7.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지난 주 지인들과 기차타고 1박2일 목포 여행. 숙소 호텔앞 평화광장 산책.운좋게도 춤추는 바다분수가 개막을 앞두고 시범 운행.멋진 목포의 밤을 밝혀주는 형형색의 미디어아트신비로움.  화려함.  절로 탄성이~ 4월 26일 부터 11월까지 목포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매일 밤 8시와 8시 30분에 20분씩 공연.토요일에는 9시에 한번 더.  월요일 휴무.        핸드폰 손각대촬영에 시범 리허설이라 배경음악 미비함. 2024. 5. 7.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의 봄 오늘은 남해여행 마무리하는 날. 가천다랭이 마을로 달려간다.남해 하면 제일 먼저 떠 오르는 곳 중 하나. 숙소 앞 상주 은모래해변에서 남해의 아쉬움을 달래고다랭이마을 가는 길에 독일 마을도 들려본다. 다랭이마을 한바퀴 돌며 바라보는 바다는늘 아름답게 다가오고... 고운 바다와 다랭이 밭 유채사이로 걷는다아주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아침 식사 후 숙소 앞  상주 은모래비치로...   남해 최고의 고운 백사장을 산책. 별안간 스카프한장으로 멋진 춤사위를 펼치는 친구.     모두들 여고시절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나는 잠시 바다를 바라보며  내가 여기 다시 올 수 있을까?   부질없는 생각을 .... 이제 가천 다랭이마을 가는 길.    도중에 미국 마을에 들러 한바퀴돌아보며   이젠  여.. 2024. 5. 4.
남해 원예 예술촌 친구들과 남해 여행하며다시 가보고 싶었던 곳  원예 예술촌으로..꽃과 나무를 소재로한 테마관광지. 개성적인 21개소의 주택과 정원이  나라별 특색을 살려 곱게 조성.공공정원과 산책로 포토존 등...5만평의 대지위에 크고 작은 집과 정원들이곱게 맞아주는 아름다운 곳. 천천히 한바퀴 돌아보며 친구들은 남해에서 살고 싶단다. 독일마을 카페에서 먹은 독일 소시지는또 얼마나 맛나던지....원예 전문가들이 실제로 살면서 집과 정원을 작품으로 만들었다고... 저마다 아름다운 개성을 뽐내며 곱게 자리하고...   박원숙 커피스토리 카페도 보인다.  하하바위는 여전히 그자리에서  멀리 바다를 바라보며 우리에게 말한다.    하하 웃으며 살라고... 유럽 풍의 집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려 우리 눈에는 모두 그림처럼 아름답고.. 2024. 5. 4.
광양 배알도 섬정원 아침 일찍 열차를 타고 남도 가는 길.순천에서 렌트카로 남해를 향하여... 여고동창 넷이서 오손 도손 재잘 재잘~~잠시 광양 배알도 섬정원에 들러본다. 남도 여행은 많이 해 보았지만 처음 둘러보는 배알도.어떤 곳일까 ? 별헤는 다리와 해맞이 다리 한가운데 작은 섬하나.섬진강 아름다운 강물을 바라보며 배알도를 천천히 돌아본다. 550리를 달려 온 섬진강이 남해 바다로유유히 흘러가는 풍경을 눈에 담으며...수변공원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오니 작은 섬 좌우로 아름다운  2개의 다리가... 먼저 해맞이 다리를 건너 바다가운데 소나무 숲으로 덮힌 배알도로  천천히 건너간다. 해맞이다리 끝에 데크따라 배알도를 돌아보며  망덕포구도 바라보고 물멍도 하고... 이제 물고.. 2024. 4. 24.
남해 금산 보리암 이번 남해 여행의 1순위.금산 보리암이다. 기암괴석으로 뒤덮힌 절경인 금산.보리암은  양양 낙산사. 강화 보문사. 여수 향일암과 함께 우리나라 유명  관음 성지다.한가지 소원은 반드시 들어준다고... 아침 일찍 갔더니 셔틀버스 운행이 없어자차로 굽이굽이 올라가 보리암을 돌아 본다. 모래먼지로 아름다운 경치는 볼 수 없었지만마음은 절경 속으로... 오전이라 사람들도 별로 없어 친구들은  호젓하게 걸어 올라가고... 중간 전망대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는데  에구~~  먼지로 잘 보이지 않아 안타깝지만  반대편 금산바위들은 우뚝 선명하다. 언덕을 한참 오르다가 다시 계단으로 이어지는 길.     다리 아파~~  보리암 전각 앞에서  바라본 남해.   금산의 사계절 절경.. 2024. 4. 24.
천안 각원사와 단대호수 벚꽃길 아는 사람만 간다는 숨겨진 벚꽃명소 무궁화호 열차타고 천안으로... 천안역에서 먼저 택시를 타고 태조산 각원사로 간다. 청동대좌불과 겹벚꽃으로 유명한 대찰 각원사. 연화지에는 예쁜 등들이 둥둥~~ 각원사에서 다시 벚꽃길이 유명한 천호지 단대호수로 ... 호수따라 고운 벚꽃들이 만개하고 데크길을 걸으며 벚꽃여행을 즐긴 하루. 지난 주 서울역에서 1시간 달려 천안 도착. 조용한 벚꽃길을 찾아 각원사로. 대웅보전 지붕 치미를 신기한 듯 바라보고... 사월 초파일을 앞두고 연등들이 앞마당을 수 놓는다. 청동대불 각원사라고... 대웅보전이 너무커서 가까이에서는 다 보이지않을 정도. 뒤쪽에는 예쁜 꽃들이 활짝~~ 옆으로 올라가 각원사를 한눈에 바라보고 남북통일 염원 거대한 청동대불을 만난다. 높이 15미터. 둘레 .. 2024. 4. 15.
통영 아름다운 섬 욕지도 아주 오랫동안 마음 먹었던 섬여행. 통영 욕지도를 선택. 한려수도의 비경과 함께 바다로... 욕지 - 알고자하는 의욕. 조용히 가슴으로 느끼며 돌아보는 아름다운 섬. 일주도로를 따라 해안 길 드라이브. 욕지할매카페에서 커피도 한잔. 출렁다리도 건너보며 아름다운 비경을 눈에 담는다. 날이 흐려 파란 바다는 볼 수 없었지만 특별하게 다가 온 욕지도 섬여행. 통영 숙소에서 바라본 일출. 하늘은 붉었지만 해님은 보이지 않고... 오늘의 날씨 흐림이란다. 그래도 가야지 중화항에서 카페리로 50분. 한려수도 많은 별같은 섬들을 아우르는 욕지도 도착. 제일 먼저 들어간 곳은 방송으로 보았던 욕지도 할매카페. 할매가 주시는 커피 한잔하며 바다를...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꼭 찾아봐야지. 무어라고 내 흔적을 남겼는지.. 2024. 4. 13.
강릉 선교장 - 300년 전통가옥 봄이 오니 몸이 들썩들썩~~ 강릉으로 달려간다. 한국 최고의 전통가옥 강릉선교장. 활래정을 지나 한바퀴 돌아보고 언덕을 올라 내려다 보기도... 옛 이야기가 있는 강릉 선교장. 효령대군의 후손 이내번이 지은 조선후기의 전형적인 사대부 저택. 주변이 정갈하고 조용해서 천천히 둘러보기 좋아 은은한 매화향을 느끼며 걸어본다. 동별당. 열화당. 행랑채. 활래정 등등... 300년 넘는 고택의 멋진 풍광과 안락함을 느끼며.... 은은한 매화향이 전해지는 선교장의 3월. 아주 고즈넉한 풍경으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여름이면 연꽃이 만발하는 연지옆 정자 활래정을 끼고 안으로 들어간다. 안채로 들어가면 집안의 손님맞이에 사용되었다는 동별당이 맞아주고... 부엌의 모습도 자세히 살펴보며 서별당을 돌아본다. 우리 나라.. 2024.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