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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국내여행416

[스크랩] 시인 조지훈의 주실마을에서... 가을을 보내며 찾은 주실마을 조지훈시인의 흔적을 돌아보며 자연과 함께 한 시간들... -승무- 얇은 사(紗)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파르라니 깎은 머리 박사(薄紗) 고깔에 감추오고, 두 볼에 흐르는 빛이 정작으로 고와서 서러워라. 빈 대(臺)에 황촉(黃燭) 불이 말없이 녹는 .. 2017. 11. 18.
[스크랩] 가을 비 속에 찾은 백양사에서... 장성 백양사에서... 몇해 전 만난 백양사 애기단풍이 너무 그리워 다시 찾았는데... 하필 늦가을 비가 주룩주룩... 쌍계루 반영도 고운 애기단풍도 제대로 만나지 못하고 터벅터벅 돌아오는 길. 비록 우중이지만 잠깐씩 반겨주는 수채화같은 풍경에 위안을 받으며 ... 우중에도 좋은 작품 .. 2017. 11. 18.
[스크랩] 영양 외씨버선길 7코스 트레킹 <몸과 마음을 자연에 맡기는 치유의 길> 이제 조금씩 멀어져가는 가을의 끝자락에 영양 외씨버선길 7코스 치유의 길을 걸었다. 조지훈 시인의 시 승무 에서 따온 외씨버선길. 바스락 낙엽을 밟으며 걷는 동안 내게 주어진 이 행복한 시간이 얼마나 감사한지... 7코스 시작 일월산 자생.. 2017. 11. 18.
[스크랩] 꼭꼭 숨은 화담숲의 가을 지난 일요일 가족행사를 마치고 오후에 잠시 들른 곳. 경기 곤지암리조트내에 살짝 자리잡은 화담숲. 리프트와 모노레일도 타고 걷기도 하며 화담숲의 가을과 이야기를 나누어본다. 다슬기 도룡뇽. 반딧불이가 산다는 친환경적인 수목원. 잘 알려지지않아 비밀의 화원 같은 곳. 단풍나무.. 2017. 11. 18.
[스크랩] 영주 무섬마을과 외나무다리 선비의 도시 영주를 돌아보다 들린 곳. 수도리 무섬마을. 50여 고가가 어우려져 고향같은 아름다운 마을. 번잡한 도시를 벗어나 잠시나마 편안하게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삼면을 휘감아 도는 내성천을 잇는 외나무다리. 예전엔 유일한 교통수단이었던... 지금은 관광객들이 찾는.. 2017. 11. 18.
[스크랩] 소백산자락 희방폭포와 희방사에서... <희방폭포와 희방사> 가을의 한가운데 10월 어느 멋진날에 찾아간 곳. 영주시 풍기읍에서 죽령쪽으로 가다가 소백산을 오르다보면 영남 제일의 희방폭포를 만난다. 시원한 물줄기가 여름에 오면 참 좋을거 같은 높이 28m 아름다운 폭포. 폭포를 지나면 오래된 절 희방사를 만나는데 신.. 2017. 11. 18.
[스크랩] 봉화 닭실마을에서 석천정사로... 한과로 유명한 봉화 닭실마을. 충재 권벌선생의 종택이 있는 안동권씨의 집성촌이다. 닭실마을에서 소나무길을 따라 걸으면 석천계곡에 이르는데 권벌의 아들 권동보가 지어 학문을 수련하던 석천정사가 곱게 자리하고 있다. 너무도 조용해서 솔바람에도 깜짝놀라 뒤 돌아보며 걸은 길... 2017. 11. 18.
[스크랩] 아름다운 길 100선-지리산 가는길 지안재와 오도재 지리산 가는 길 오도재 옛날 지리산 장터목을 가기 위해 넘어야 했던 고개 오도재. 변강쇠와 옹녀가 지리산으로 들어갔던 길이라고도 하는데... 지리산 제 일 관문에 오르니 안개가 자욱. 앞이 보이지 않더니 아래로 내려오니 딴 세상 처럼 밝아진다. 고개를 넘어 원응스님이 자연상태로 .. 2017. 11. 18.
[스크랩] 인천 문학야구장 가족나들이 인천문학야구경기장 가족나들이 야구 열펜 아들의 성화로 난생처음 찾은 인천 문학야구장. 아들네 딸네 3대가 함께 기아와 SK경기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경기장 안에는 바비큐장. 그린존(잔디밭). 등 특별석이 많았고 우린 그중에서 2개뿐인 초가정자를 예매. 아주 편하고 신나게 .. 2017.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