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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 야생화 이야기207

[스크랩] 영평사 구절초와 함께 한 가을의 향기 가을 꽃 중에서 제일 기다려 온 구절초. 작년엔 정읍을 다녀와서 이번엔 영평사로 구절초맞이를 갔다.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영평사를 둘러싼 하얀 꽃밭엔 벌과 나비.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맘껏 가을의 향기 속을 거닐고 있었다. 주변 나무엔 밤. 은행. 감. 대추가 주렁주렁... The.. 2017. 11. 18.
[스크랩] 가을 들꽃의 최고 - 립스틱 물매화 - 물매화 -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 시간. 새벽같이 평창으로 달려가 만난 작지만 고운 친구들. 날이 흐려 빛을 볼 수 없어 안타까웠지만 빨간 꽃술이 립스틱을 바른 듯 하여 우리가 붙여준 이름-립스틱 물매화. 손바닥만한 작은 키에 구슬같은 꽃술끝이 매력적이다. 가을 습한 곳에서 만날 .. 2017. 11. 18.
[스크랩] 상림공원에서 만난 9월의 여왕 꽃무룻 (석산)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지난 주말. 비 때문에 망설이다 강행한 함양 상림공원의 꽃무릇 출사. 추석전후 만개하는 친구라 지난번에는 조금 늦은 시점에 불갑사에서 만났는데 이번엔 너무 이르다. 그래도 보고픈 마음에 서울에서 함양까지 5시간을 달려 가니 꽃대에서 꽃들이 피기 시작하고 .. 2017. 11. 18.
[스크랩] 서울 성곽길 중 인왕산 성곽길에서.... 역사와 전통이 현재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서울 성곽길. 아픈 역사로 많이 파손되었으나 이제 다 복원되어 작년에 한바퀴 돌아보았는데 오늘 문득 보고 싶어 가까운 인왕산 성곽길 일부분을 찾아가니 예상 밖 꽃 친구들이 반겨준다. 나비들이 좋아하는 분홍빛 꽃범의 꼬리 주홍빛 둥근잎 .. 2017. 11. 18.
[스크랩] 서대문 안산 자락길에서 만난 친구들... 가을의 문턱에서 한가롭게 산책길에 나선다. 홍제천을 지나면 고운 물줄기가 반겨주고 물레방아길을 따라 안산 자락길을 오르면 가지가지 꽃 친구들이 반가워하며 손짓한다. 보랏빛 맥문동. 노란 벌노랑이. 분홍 이질풀. 백일홍 등등... 주민들의 휴식처 안산 자락길에서... 2017. 11. 18.
[스크랩] 독일 중세 도시 속으로...(밤베르크. 로텐부르크) 독일의 세계문화유산인 1000년 역사의 밤베르크와 아직도 중세에 머물러있는 도시 로텐부르크. 두 도시 모두 오랜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지만 로덴부르크에 들어서니 고풍적인 건물들과 상점들마다 아름답고 특색있는 간판들이 제일먼저 눈에 들어온다. 유심히 보지 않.. 2017. 11. 18.
[스크랩] 하이원의 마운틴 탑에서... 강원도는 어디를 가나 늘 편안함을 느낀다. 가끔 찾아가던 하이원 마운틴 탑을 다시 찾았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 산 위 회전 레스토랑에서 차를 마시며 돌아보는 풍경은 사계절 모두 아름답다. 겨울엔 스키어들의 천국이고 여름엔 하얀 마가렛과 에델바이스. 분홍 패랭이. 톱풀등 많은 꽃.. 2017. 11. 18.
[스크랩] 산상의 화원 만항재에서 정선 함백산 만항재에서는 매년 8월 야생화 축제가 열린다. 아직 여름꽃이 많이 피지는 않았지만 범꼬리와 나비 천국인 만항재의 야생화를 여기 내려 놓는다. 2017. 11. 18.
[스크랩] 산책길에 만난 친구들 우리나라 산과 들에는 수많은 들꽃들이 살고 있다. 저마다 때가 되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우리들의 시선을 끌려고 애쓴다. 오늘 산책 길에 만난 친구들. - 제 이름 한번 불러주세요. 이름을 모르시면 그냥 바라만 보아주셔도 되요. - 마치 속삭이듯 들려오는 소리... <주름잎> 오늘 .. 2017.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