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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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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 호수공원을 걷다 영하 10도의 한파. 꼼짝없이 집에 머물며 사진정리하는 시간. 문득 지난 가을 걸었던 수원 광교 원천 호수 풍경이 컴퓨터 화면을 가득 메운다. 신도시를 조성하며 만든 우리나라 3대 인공호수 중 하나. 일산호수. 세종호수. 그리고 광교호수 빌딩 숲에서 답답할 때... 코로나로 자연이 그리울 때... 호수 한바퀴 돌아보며 힐링하는 시간. 오랫만에 파란하늘과 호수를 마음껏 눈에 담았다. 서울서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여 도착한 광교호수 입구에서 바라 본 호수 건너편 풍경. 외국 어느 도시 못지않은 아름다움. 테크길 따라 크게 심호흡하며 걸어가다보면... 독일 환경도시 프라이브르크에서 담아왔다는 전망대가 보인다. 1층 카페에서 커피한잔 사가지고 전망대 위로 올라가 멀리 호수를 바라본다. 호수 주변엔 사람들이 쉬다.. 2021. 1. 17.
새해 강릉 겨울바다여행 새해 연휴가 끝난 후 동생들과 찾은 강릉. 언니. 겨울바다 보고 싶어~~ 그동안 많이 답답했던 나도 겨울바다가 그리웠다. 코로나와 추위로 한산한 바다. 잠시 갈매기들과 친구도 하고 전망좋은 브런치 카페에서 강문해변과 안목해변을 눈에 담았다. 자주 찾던 곳이라 더 반갑게 다가웠던 강릉 겨울바다. 강릉 도착하자 마자 달려 간 사천해변 솔밭길에서 말없이 바다를 바라본다. 근처 카페에서 잠시 천국의 계단을 바라보고 내가 좋아하는 마카롱에 반해서... 몇가지 사 가지고 숙소로.... 숙소명 어린왕자. 다음 날 아침 숙소에서 바라 본 바다. 구름에 가려 해님은 볼 수 없었지만 하늘은 ... 간단히 식사 후 강문해변으로... 솟대다리를 지나 해변을 걸으며 겨울바다를 만끽 하는데 갈매기들이 친구 하자며 같이 바다를 바.. 2021. 1. 10.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 2021년 새해를 맞으며.... 코로나로 답답했던 2020년 아듀 ~~ 희망으로 2021년을 맞습니다. 지난 한 해 많은 사랑을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우리 함께 화이팅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송 설 드림 . youtu.be/E_muD5kiCUI 2020. 12. 28.
제주 서쪽해안 협재에서 한담까지...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서는데 하늘이 너무 곱다. 오늘은 서부 해안길을 도는 날. 제주 올때마다 매번 들리는 옥빛해변 협재. 돌탑사이로 멀리 비양도를 눈에 담고 곽지 해변에서 푸른바다와 친구하고... 애월한담공원으로 달려가 잠시 올레길을 걸으며하루를... 아침 일찍 일어나 숙소 안 동백농원과 귤밭사이를 산책하며 하루를 시작. 오늘은 제일먼저 협재해변으로 달려간다. 제주여행 가고 싶은 곳 1순위. 지난번에는 멀리 보이는 비양도를 한바퀴 돌아보았는데 또 가고 싶다. 검은 돌탑사이를 이리저리 걸으며 인증 샷. 찰칵. 어찌 자연은 이리도 고운 빛깔을 주셨을까? 다시 차를 달려 귀덕리 복덕개포구 거북이 등대로... 잘 알려지지않아 아주 한산하고 참 좋다. 오랫만에 들린 곽지해변은 곱게 정비되어 멋진 남탕과 여탕이.... 2020. 12. 17.
제주 절경 송악산 둘레길 제주의 3대산. 한라산 송악산 산방산. 이번엔 송악산 둘레길을 걷기로.. 최남단 끝에 있는 송악산. 하늘 한번 보고 바다 한번 보며 천천히 걷는다. 아름다운 풍경에 스스로 정화되는 듯... 한시간이면 돌아본다는데 난 두시간동안 열심히 셔터를 누르며 한바퀴 돌았다. 바람도 없고 하늘은 온통 파란빛깔. 오늘도 축복 받은 날. 감사합니다. 송악산 둘레길 입구에서 인증샷 찰칵. 형제섬도 보이고 ...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를 마음껏 즐기며 걷는 길. 둘레길 걷는 내내 산방산은 한참을 친구처럼 함께 하고... 파란 바다에 질세라 구름은 마음껏 그림을 그리며 하늘을 곱게 보여준다. 세상에~~ 무섭지도 않은가보다. 절벽아래에서 낚시하는 사람. 전에는 여기서 원점으로 돌아갔지만 오늘은 한바퀴 다 돌기로.... 굽이 굽이.. 2020. 12. 11.
제주 명품섬 가파도 한바퀴 사람이 살고 있는 섬 중 가장 낮은 섬 가파도 한바퀴. 가을이라 청보리는 없지만 조용하고 아늑한 작은 섬. 운진항에서 배로 10분. 해안 둘레 4.2키로. 인구 227명 아주 작은 섬. 소망전망대에 들러 작은 소망도 걸어보고 멀리 마라도를 바라보며 천천히... 특별한 볼거리는 없어도 바다와 친구하고 돌담과 대화하며 가파도 한바퀴. 곱게 치장한 배를 타고 10분만에 도착한 명품섬 가파도. 산방산을 바라보며 좌측 해안을 따라 걷다가 마을 중앙으로 들어오는 코스선택. 아담한 카페도 지나고 방긋 웃어주는 해녀아주머니도 만나며 걷는다. 이 바위는 사람이 올라가면 파도가 높아진다는 어멍 아방 돌 청보리는 없지만 돌담길 따라 걷노라면 마음은 보리밭을 걷는 듯 싱그럽다. 돌담아래 해국은 지고 있어도 푸른 바다는 사철 .. 2020. 12. 6.
제주 원앙폭포와 신창해안도로 해넘이 제주여행 둘쨋 날. 돈내코 원앙폭포와 신창풍차해안도로... 한쌍의 원앙이 살았다는 작지만 아름다운 원앙폭포. 제주 서쪽 해안따라 이어진 풍차해안도로에서 일몰을 만나고... 바다너머로 화려한 빛과 색의 황홀함을 눈에 마음에 담았다. 돈내코 원앙폭포. 데크길을 따라 한참 오르다보면 아름다운 물소리가 들려온다. 계곡 아래 살짝 숨어서 처음엔 보이지않지만 다가가면 아담하면서도 정스러운 두 줄기의 폭포가 살짝 고개를 내민다 금슬좋은 원앙 한쌍이 살았다는데... 우리도 둘이 이처럼 곱게 흘러가면 얼마나 좋을까? . 발길을 돌려 찾아간 신창 풍차해안도로는 이제 해넘이 시간으로... 도로를 따라 한참 걷다보면 드디어 일몰 보기 좋은 해거름 전망대 도착. 풍력발전기를 바라보며 붉게 물드는 바다에 할 말을 잃고만다. 이 .. 2020. 12. 2.
제주 따라비오름 억새길 11월의 제주는 은빛 억새물결이다. 오가는 길가마다 억새 가득하지만 새별오름. 산굼부리. 그리고 따라비오름이 억새 군락지라고... 오늘은 가보지않은 따라비 오름으로... 앗뿔사, 이게 웬일? 입구의 그 많은 억새를 다 베어버렸네. 그래도 둘레길을 걸으며 주변 작은 오름들을 바라보기도 하고... 오름의 여왕 따라비오름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좁은 길을 돌아돌아 따라비 오름을 찾아가는 길에 만난 탐스런 귤. 역시 제주야 ~~ 멀리 따라비오름을 바라보며 우리는 따라비 둘레길을 선택. 입구의 많던 억새들은 다 어디로... 모두 베어버려 아쉬움 가득. 그래도 파아란 하늘과 사이사이 빛나는 억새물결에 기분좋은 트레킹. 둘레길을 한참 걷다가 오름 자락에 털썩 주저앉아 주변 억새들과 놀기. 힘들게 계단길을 올라 정상.. 2020. 11. 28.
포항 호미곶을 가다. 지난 11월. 첫 주 조금은 쌀쌀해진 날. 고속열차를 타고 동료들과 포항 호미곶으로... 오랫만에 다시 찾은 포항. 호랑이 꼬리 맨 끝에 위치한 숙소에서 아침 일찍 일출을 보고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호미곶광장으로... 상생의 손을 만나며 새천년광장에서 동해바다를 한없이 바라본다.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 한반도 지도 호랑이 꼬리부분에 위치한 포항. 조금 늦은 오후 도착한 호미곶 숙소앞 대보항에서 갈매기가 환영인사를... 항구에 해가 저물며 고운 풍경을... 다음날 아침. 숙소 창문을 여니 내게 이런 선물이... 와우~~ 조금 부족한 오여사지만... 숙소 디오션펜션 카페에서 조식도 서비스. 바다를 바라보며... 이제 다시 배낭을 메고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다. 아무 말 없이... 빨강 파랑 하양. 어우러진.. 2020.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