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83 김포 걸포중앙공원 나들이 7월 첫주 무더운 여름날. 후배들과 함께 한 김포 걸포중앙공원. 한강 지류가 흐르고 예쁜 꽃밭들과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곳. 멀리 갈 수 없어 작은 정자에 앉아 산들산들 강바람 함께 하며 수다 삼매경.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가족 피크닉 장소로 인기 많은 곳이라고... 우리에게는 7월의 선물 같은 장소였다. 김포로 달리는 차 안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이미 즐거움에 젖은 우리들. 공원안으로 들어서자 동심의 세계 놀이터가 보이고 여름꽃 능소화가 방긋 ~~ 조금 더 안으로 들어서니 이런 글이... 그리고 고운 꽃밭이... 모두들 좋아서 아름다운 꽃길을 걷는다. 백합. 누드베키아 노랑 숙근코스모스 등등.... 이제 메타스퀘어길과 느티나무길을 걸어볼까. 널과 그네까지... 위쪽에는 국궁장도 있다는데 우.. 2020. 7. 12. 신안 김환기 생가와 서근등대 신안여행 마지막 날.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찾아 간 곳. 거장 김환기 화백의 예술과 혼이 깃든 안좌도 생가. 그리고 암태도와 팔금도를 잇는 중앙대교 위에서 바라본 천사대교와 바다. 전망이 아름다운 팔금도 서근등대. 이제 꿈결 같았던 신안 섬여행을 마치며 아쉬운 발길을 돌린다. 아침 식사 후 찾아간 김환기 고택. 신안 부유한 지주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소작인들에게 다 나누어주고 미국으로 떠나 힘들게 유학생활를 했다고... 멀리서 바라보니 단아한 기와잡이 조촐하지만 단정하게 자리하고... 천천히 돌아보니 부암동 환기 미술관을 방문 했던 기억이... 입구 잔디밭에서 잡초정리를 하시는 아주머니들은 이 고택의 거장 김환기 화백에 대해 알고 계실런지.... 홍콩 경매에서 132억에 낙찰되었다는 작품 우주. 얼마나.. 2020. 7. 4. 신안 보라섬 박지도와 반월도 신안여행 세번째 찾은 섬. 보랏빛 파도가 치는 박지도와 반월도. 두리 선착장에서 547m 박지도. 오늘따라 짙은 안개 속을 걷는다. 미지의 세계를 찾아가듯.... 작은 섬 박지도를 돌아보고 다시 915m 건너면 반달모양의 반월도. 모두 보라 보라 보라다. 가고 싶은 섬 박지도와 반월도 퍼플교를 걷다. 새벽. 서해안에서 보는 일출. 갯벌위로 떠 오르는 태양. 잠깐 보여주더니 안갯 속으로 사라져 버려 어. 어디갔지? 순식간 변하는 자연의 힘. 오늘은 이번 여행의 주 목적지인 반월도 와 박지도로... 그런데 자욱한 안개로 앞이 보이질 않는다. 저 해상보행교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앞만 보고 천천히 걸어본다. 꿈 속 처럼...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처럼 돌아보면 딴 세상이 보이고 절로 마음이 설렌다. 드디어 .. 2020. 6. 25. 신안 자은도 무한의다리와 여인송 신안 여행 두번째 섬 자은도.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사방에 해수욕장이 가득한 섬. 둔장해변 끝에는 한없이 이어지는 무한의 다리가 있다. 왼쪽 끝 분계해수욕장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송림. 그리고 여인송. 청자빛 하늘의 자은도에서... 천사대교가 이어저 자동차로 찾아간 자은도 무한의 다리 다리 위를 걷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흥미로운 시간. 섬과 섬이 다리로 연결. 끝없는 연속성과 발전의 의지를 담았다고... 다리길이 1004m 1004개의 섬을 상징. 무한의 다리에서 멀리 바다를 바라보며 내 삶의 끝을 그려본다. 난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물이 빠진 시간이라 갯벌의 풍요를 조금 느꼈지만 밀물 때 물위를 걷는 스릴은 다음 기회에... 이제 차를 돌려 자은도 왼쪽 끝 분계해수욕장으로... 버스 정류.. 2020. 6. 21. 신안 천사섬 분재공원과 천사대교 새벽에도 그치지 않는 여름 비. 달리는 고속도로 차창으로 빗방울이 흐르고... 5시간을 달려 도착한 신안 압해도. 천개가 넘는 섬들의 고향 신안여행 첫날. 천사섬 분재공원을 둘러보고 작년에 개통한 10.8키로미터의 연도교를 건너 암태도까지 달린다.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 때 찾은 신안. 신안 중부 첫번째 섬 압해도 바닷가 노을해변에서 멀리 천사대교를 바라본다. 노을이 지는 시간이면 좋겠지만 비 내리는 바다도 아름답기만... 이제 근처 천사섬 분재공원 산책길에 나선다. 입장료 3000원. 근처 천사마트에서 아이스크림과 교환. 기분좋은 시작. ㅎ 현을 든 여인이란다. 다양한 조각품과 식물들이 산책길을 즐겁게.... 빗방울 머금은 고운 꽃들도 만나고 초록 가득한 분재언덕에서 분재들도 ... 측백나무 길을 걸으니.. 2020. 6. 17. 일산 호수공원 한바퀴(장미원) 폰사진 따르릉 ~~~ 여름이 시작 된 어느날. 울리는 전화벨. 호수공원 장미 보러가자 ~ 친구와 함께 3호선 지하철을 타고 호수공원으로... 호수 공원 한쪽 장미원에는 다양한 장미들이 활짝~~ 고운 향 가득 느끼며 호수 공원도 한바퀴. 아주 천천히 여기 저기 둘러보며 수다도 떨고.... 하늘 좋은 날. 카메라 없이 가볍게 나온 외출. 폰으로라도 남기고 싶어 몇장 담아본다. 3호선 지하철 정발산역에서 내려 호수공원으로.... 아름다운 호수가 곱게 눈에 들어오고 우측 장미원에서 향기가 솔 솔 ~~ 다양한 조형물과 함께 꽃 중의 꽃 장미들이 화려하게 맞아준다. 아무 설명도 필요없다. 그저 바라만 본는 것으로 행복한 시간. 하트앞에 선 남녀. 너무도 잘 어울린다. 어디 그들 뿐이랴. 남녀노소 모두에게 행복한 미소를 안.. 2020. 6. 12.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여름이 다가온 듯 더워진 날씨. 파주 마장호수를 찾아 광탄면으로... 2018년 개통한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길이도 길고 경치가 장관이라고... 아침 식사 후 차를 달려 찾아간 마장 호수. 천천히 호수 둘레길을 걸으며 눈에 마음에 아름다운 풍경을 담는다. 반나절 느긋하게 즐긴 마장호수 둘레길.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2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언덕을 내려온다.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호수와 출렁다리. 벌써부터 다리가 후들후들 ~~ 용기내어 조금씩 건너다 결국은 돌아오고야 만다. 가운데로 보이는 투명 방탄유리때문에... 어린아이도 건너는데 쯔 쯔 ~~ 계단을 내려와 다리 아래로 오른쪽 둘레길을 걷기 시작. 수채화처럼 보기도 하고 아름다운 호수에 첨벙 마음을 담그기도 하면서...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한참을 걸.. 2020. 6. 6. 양평 서후리숲을 아시나요? 며칠째 계속되는 두통. 서둘러 초록의 숲으로 달려간다. 10만평의 자연속 산책로 양평 서후리숲. 새소리 물소리. 어느새 말끔히 사라진 두통. 애기말발도리. 댕강나무. 쪽동백나무 산딸나무들이 곱게 꽃피우고 있는 숲길에서 나는 치유받고 있었다. 숲 속을 거닐며 에너지를 충전한 하루 집에서 한시간 반. 양평 서후리 숲 도착. 입장료 7000원. 음식 반입 금지. 엄격하게 관리 되고 있는 서후리 숲 입구. 안으로 조금 들어가니 곱게 정돈된 정원에 예쁜 꽃들이... 하얀 금낭화. 붓꽃 마가렛 등등 곱게 피어있다. 이제 본격 숲 속으로 들어가는데 주렁주렁 쪽동백나무가.... 이 아이들은 누구지? 애기말발도리인가? 작은 꽃들이 활짝 ~~ 그런데 어디서 솔 솔~~ 이건 무슨 향기지? 너무 좋아 바라보니 댕강나무들이 ... 2020. 6. 1. 강릉 경포해변의 산책 길 강릉여행. 둘째날도 날은 흐리고...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 내일은 파란 하늘 보여주세요 ~~ 간절한 마음이 통했나보다. 오후 부터 하늘이 점점 개이더니.... 셋째날. 오늘은 완전 맑은 하늘. 감사합니다. ~~ 경포해변을 걸으며 동해 바다를 마음 껏 즐긴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숙소 근처 해변을 걸으며 두손모아 바래본다. 내일은 파란 하늘이기를... 아직 파도는 높게 출렁이는데 아버지와 아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경포해변도 아직 회색빛으로 ... 늦은 오후. 친구의 바램이 통했는지 멀리 하늘이 조금씩 밝아진다. 와우 ~ 송림 사이로 비추이는 이 빛은? 감사합니다. 내일은 파란 하늘을 볼 수 있겠네. 룰루 랄라 흥얼거리며 송림을 걷는다. 다음날. 새롭게 다가오는 경포해변. 모두들 맑은 하.. 2020. 5. 28.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1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