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82 왕방산 노랑제비꽃 지난 주 경기도 포천의 왕방산을 찾았다. 고운 들꽃들이 많다고 해서... 계획에 없던 나들이라 오후 출발. 오늘은 어떤 친구들이 반겨줄까? 좀 늦은시간 한참 힘겹게 계곡을 오르는데 바위 뒤에서 무언가 반짝인다. 다가 가 자세히보니 노랑제비다. 고산지대에서만 산다는 키 작은 친구. .. 2020. 4. 13. 광릉 수목원의 봄꽃나들이 4월 초순. 매일매일이 화창한 봄날.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광릉숲으로... 다양한 식물들이 살고 있는 곳. 이 봄에는 어떤 모습일까? 전 날 예약을 하고 아침 일찍 달려간다. 보랏빛 깽깽이풀. 히어리와 미선나무. 아름다운 길마가지꽃들과 봄 산책을... 아침 9시. 문 열자마자 찾아 간 곳... 2020. 4. 9. 남양주 물의 정원에서... 4월이 오고 봄은 여기저기서 손짓한다. 목련 개나리 벚꽃 모두 모두 활짝 ~ 코로나로 우울한 마음 달래며 가까운 남양주 물의 정원으로... 북한강의 물살이 잠시 머물다 가는 곳. 연둣빛 버드나무의 반영이 아름다운 물의 정원을 거닐어 보는 날. 화창한 봄날. 창밖을 바라보다 주섬주섬 가.. 2020. 4. 5. 남양주 세정사 계곡의 들꽃 친구들. 눈부시게 볕이 좋은 봄날. 3월을 보내며 찾은 꽃동산. 맑은 물이 졸졸졸 흐르는 남양주 운길산 세정사계곡엔 작은 들꽃 친구들의 잔치가 한창이다. 숲의 여왕 보랏빛 얼레지, 청초한 꿩의 바람꽃. 노오란 괭이눈과 피나물. 현호색 만주바람꽃 등... 오늘도 작은 들꽃친구들과 선물같은 하루.. 2020. 4. 2. 평창 칠족령에 오르다. 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 비실체력이라 힘든 길은 피하는데 평창 문희마을에서 칠족령에 오르기로... 보통 40분이면 충분히 오른다는데 왕복 4시간이나 걸려서... 노오란 생강나무꽃, 올괴불나무 꽃, 청노루귀와 마냥마냥 놀면서 천천히 올랐으니... 전망대에서 바라 본 동강의 비경은 내게 .. 2020. 3. 28. 동강 할미꽃 만나러 달려가다. 매년 4월 초에 달려가 만나던 동강 할미꽃. 연이어 들려오는 개화소식에 엉덩이가 들썩들썩. 아직 3월이지만 더 늦으면 않되겠어. 새벽같이 차를 달려 정선으로... 높은 뼝대 (절벽)위 바위틈에서 도도하게 고개들고 동강을 바라보며 고운 모습을 드러내는 동강 할미꽃. 오늘은 하루종일 동.. 2020. 3. 25. 봄길에서 (김홍성) Ernesto Cortazar 뉴에이지 앨범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든 3월. 그래도 봄은 오고 꽃은 핀다. 우리 마음에도 꽃이 피기를... 봄 길에서... 김홍성 봄 길에서 이름 모를 풀 꽃 위로 별이 뜬다 꽃잎 위로 바람이 스치고 구름이 흘러 가고 살며시 봄비가 적시고 햇살이 어루만져 준다 들녘에 피어나는 이름 모를 풀과 꽃들 모두.. 2020. 3. 20. 고군산 군도 - 신시도 무녀도 장자도 오늘 고군산군도 아름다운 섬을 눈에 담는 날. 세계에서 가장 긴 33. 9키로미터 새만금 방조제 한가운데. 신시도를 시작으로 무녀도와 장자도 선유도까지...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작은 섬들은 말한다. 섬은 바다를 잇고 다리는 사람을 잇는다고... 배로만 다니던 섬들은 이제 다리로 모두 .. 2020. 3. 15. 부안 내소사와 솔섬 해넘이 아주아주 오래 전 처음 내소사를 만났을 때 너무 너무 좋아서 오랫동안 머릿 속에 맴돌아 기회 되면 다시 찾곤했다. 처음 그 느낌은 아니지만 천년고찰의 기품과 고즈넉함은 여전하다. 청련암까지 오르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 백제 무왕 34년 두타스님이 창건한 아름다운 사찰 내소사와 .. 2020. 3. 9. 이전 1 ··· 60 61 62 63 64 65 66 ··· 1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