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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설의 아름다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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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 여름 스케치 여행을 좋아해서 국내외 이곳저곳을 많이 다니지만 매년 찾아가는 곳은 강원도 정선. 올 여름엔 임계면의 백두대간생태수목원에서 들꽃 친구들을 만나고 여량면의 아우라지를 돌아본다. 북평면의 나전역도 잠시 들러 휴식을 취한 강원도 정선의 여름스케치. 이번엔 백두대간생태수목원.. 2018. 7. 30.
함백산 만항재의 여름꽃 친구들 너무도 더운 올 여름. 어디든 서울을 피해 떠나야 했다. 7월 하순 결국 강원도로... 매년 몇번씩 찾아가는 함백산 만항재로 달려간다. 더위도 피하고 들꽃 친구들도 만나려고... 이번엔 어떤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늘 여름에도 서늘함을 느끼게 해 주던 만항재. 올해는 조금 더운 듯... .. 2018. 7. 27.
양평 두물머리 여름풍경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쳐 한강이 되어 흐르는 곳. 황포돛대와 느티나무가 아름다운 두물머리를 찾았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무덥던 지난 주. 사계절 아름다워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곳. 나도 매년 한번정도는 찾는 듯하다. 이번엔 여고 동창들과... 연꽃이 만발한 세미원을 지나 이.. 2018. 7. 23.
세미원의 연꽃이야기 올해는 우연히 두번이나 들린 세미원. 장마가 끝나가는 7월 초순. 그리고 연일 이어지는 찜통 더위 속. 바로 어제 친구들과 함께 세미원의 연꽃을 만나러... 너무 더워서 땀을 줄줄 흘렸지만 맛난 연밥도 먹고 아름다운 연꽃도 보고 즐거웠던 여름 날. 연꽃문화제가 시작되어 복잡한 주말을.. 2018. 7. 19.
이런 며느리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며느리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며느리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방에 사시는 시어머니가 올라 오셨다. 결혼한 지 5년이 되었지만, 우리집에 오신 것은 결혼 초 한번을 빼면 처음이다. 청상과부이신 시 어머니는 아들 둘 모두 남의 밭일 논일을 하며 키우셨고, 농한기에는 읍내 식.. 2018. 7. 7.
용산가족공원과 국립 한글 박물관 여름을 알리는 무더위가 계속 되는 날. 도심 속 숲길을 찾아 나선 곳. 주말이면 가족들의 쉼터가 되는 용산 가족공원. 그리고 자랑스런 우리 한글을 자세히 보여주는 국립한글 박물관을 돌아 보았다. 4호선 이촌역. 지하철로 쉽게 갈 수 있는 곳. 먼저 용산 국립 중앙박물관을 바라보며 안.. 2018. 7. 6.
비오는 날 듣기 좋은 클래식 01. 모짜르트: 세레나데 13번 2악장 '로망스' 02. 요한 스트라우스 2세: 남국의 장미 03. 멘델스존: 한여름 밤의 꿈 중 '결혼 행진곡' 04. 비제: '카르멘' 중 하바네라 05. 하이든: 놀람 교향곡 2악장 06. 리스트: '사랑의 꿈' 3번 Ab장조 07. 베토벤: 월광 소나타 1악장 08. 크라이슬러: 사랑의 슬픔 09. .. 2018. 7. 4.
체코 텔츠와 발디체 레드니체성 여고 동창들과 다시 찾은 체코는 여전히 변함없이 그자리에 그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텔츠는 바로크양식의 구시가지가 인상적이고 역시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체코 남부의 국경마을 발디체와 레드니체는 체코의 숨은 보석으로 리히텐 슈타인가의 중심영지였다. 두 성을 돌아보.. 2018. 6. 29.
도라산 DMZ 평화열차 안보투어 아픈 흔적을 지닌 6월이 시작 된 어느날. 평화열차를 타고 DMZ 안보투어를... 서울역에서 도라산역까지... 우리의 아픔을 아는지 비가 오락가락. 다양한 설치물로 조성된 평화공원. 멀리 북한이 보이는 도라산 전망대. 땅굴을 돌아보고 소공원에서 잠시 휴식. 다시 도라산역에서 분단의 아픔.. 2018. 6. 25.